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의 구명과 '정봉주법' 통과를 촉구하는 3박 4일간의 도보 순례에 나섰습니다.
'정봉주법'은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한 비방금지 조항 삭제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입니다.
최 의원은 8일 오후 1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나흘동안 하루 평균 30㎞씩 총 112㎞를 걸어 11일 오전 11시30분 정 전 의원이 수감중인 홍성교도소에 도착합니다.
도보 순례에는 정 전 의원의 팬클럽인 '미권스' 회원 일부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한명숙 대표는 최 의원의 출발에 앞서 열린 출정식에서 "죽어가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발걸음"이라며 "국민께서 정봉주를 살려내고 표현의 자유를 석방시키기 위해 마음과 힘을 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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