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바리스타이자 낮의 카페 매니저, 남자는 연애 고수인 소물리에이자 밤의 카페 매니저, 직접 만나지는 못한 채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사람은 남자가 다른 사람인 척 변장하고 나타나 염탐을 시작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창작 뮤지컬 '카페인'은 남녀 주인공이 등장하는 2인극으로 경쾌하게 사랑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2008년 초연됐던 작품을 더욱 세련되게 다듬었고, 윤공주, 정상훈, 김지현, 김산호 씨가 번갈아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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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경쟁 속의 명문 외고 3학년 교실, 모범생으로 불리는 학생들이 단체 커닝을 모의합니다.
각자의 욕망이 충돌하면서 커닝 계획은 발각되지만, 이들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사회적 엘리트로 성장합니다.
연극 '모범생들'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난 고교 동창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탄탄한 대본과 연출로 2007년 초연 때 호평 받았던 작품을 보완해 다시 무대에 올렸습니다.
단순히 학창시절 교육현장의 문제를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비뚤어진 내면을 다루는 연극으로, 경쾌한 유머 뒤에 서늘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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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버림받았다고 생각하는 남녀가 각각 전 애인의 결혼식장에서 우연히 만납니다.
이들은 어쩌다 보니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고, 좌충우돌하면서도 점점 가까워집니다.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사람이 극적인 하룻밤을 거쳐 다시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거침없고 솔직한 대사와 유머로 그려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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