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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슈퍼 판매 추진 24개 상비약 공개

복지부, 슈퍼 판매 추진 24개 상비약 공개
보건복지부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 가능토록 추진중인 의약품 24개 품목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타이레놀과 부루펜 등 해열진통제 다섯 품목을 비롯해 감기약과 소화제, 파스 등 정부가 안전성을 확인한 24개 품목입니다.

복지부는 가정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오는 8월부터 이들 24개 약품을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을 7일 상임위 전체회의에 상정했지만, 해당 상임위 소속 의원 대부분이 약품 오남용과 안전성 우려 등을 이유로 처리를 반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약사법 개정안'이 18대 국회에서 처리돼지 않을 경우 19대 국회에 법안을 다시 제출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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