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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경찰서장 참석 졸업식장서 소화기 터져

구청장·경찰서장 참석 졸업식장서 소화기 터져
7일 정오쯤 서울 내발산동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성지중고등학교 졸업식 중 2층 객석에서 소화기가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졸업식 참석자들이 소화기 분말을 피해 대피하면서 행사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이 졸업식엔 관할인 장경석 강서경찰서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도 1층 객실에 내빈 자격으로 참석해 있었습니다.

당시 2층 객석엔 지도교사 5명이 배치돼 있었지만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을 막지 못했고, 경찰은 행사장 밖에 배치돼 질서유지 활동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핀이 빠진 소화기가 쓰러졌거나 누군가 장난을 쳤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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