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의료진을 태우고 가던 승합차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의료진 4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7일 오전 7시11분쯤 경남 의령군 79번 국도 정암교에서 광주 모병원 의료진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후 15m아래 강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을 하던 병원직원 박 모 씨와 의사 김 모 씨, 방사선과 직원 김 모 씨, 행정직원 한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간호조무사 등 병원 직원 6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피해자들은 의령군 봉수면의 농촌마을로 의료 봉사활동을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가 빙판길을 달리다 미끄러지면서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합차 추락 의료봉사 가던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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