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중 한 쪽이 35세가 넘었을 때 출산한 아이는 젊은 부모가 낳은 아이들보다 자폐장애를 나타낼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 연구팀은, 1980년에서 2003년 사이 출생한 13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 중 한 쪽이 35세 이상이면, 출산한 자녀가 자폐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최고 27%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어머니 나이가 아버지 나이보다 자폐아 출산위험에 훨씬 더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어느 한 쪽이라도 나이가 많으면 자폐아 출산위험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학회 학술지 '역학회보'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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