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유로 위기가 더 악화해 유럽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무역에 여전히 크게 의존하는 중국의 올해 성장이 반 토막 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지난 2008년처럼 대대적인 부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습니다.
IMF는 6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올해 8.2% 성장에 그칠 것이라면서 그러나 유로 위기 심화로 역내 경제가 깊은 침체에 빠지면 중국의 성장이 최대 4%포인트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고서는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중국이 "유럽 수출시장에 깊이 연계돼 있기 때문에 유로 위기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중국이 또다시 재정 부양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GDP의 3%를 투입하면 성장하락폭을 1% 수준으로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IMF는 중국이 올해 9% 성장할 것으로 관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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