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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상승 15년 만에 최고…젊은층 부담 가중

월세 상승 15년 만에 최고…젊은층 부담 가중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월세가 지난해 15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해 월세지수는 102.6으로 1년 전보다 2.6% 올라 1996년 3.0%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6%의 상승률을 보여 1.0%에 그친 서울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지난해 초 서울의 전·월세 가격이 크게 오르자 수요가 점차 서울 주변 지역으로 옮겨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전세금 부담을 못 이긴 가계가 월세로 옮겨감에 따라 수요가 늘고 가격이 올랐다면서 이런 현상은 올해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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