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할머니인 사라 오바마 여사가 케냐 지방도시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상처를 입었다고 케냐 일간 데일리 네이션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밤 서부 키수무와 시아야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오바마 여사가 탄 차량을 몰고 가던 운전사가 앞서 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 중심을 잃고 굴렀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직후 오바마 여사를 비롯해 차량에 타고 있던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오바마 여사가 몸에 멍이 드는 정도의 상처를 입는 데 그쳤으나 이번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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