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학교폭력 대책과 관련해 "사안이 가볍거나 처음일 경우는 선도해야겠지만 그 밖의 경우는 경찰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방송된 정례 라디오 연설에서 "이제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올해 들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모두 4차례에 걸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오늘 발표될 정부 종합대책 방향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피해 학생의 안전한 보호, 그리고 교육환경 개선으로 크게 3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학교폭력을 근본적으로 뿌리 뽑으려면 어릴 때부터 좋은 인성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정부 종합대책에도 인성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 "학교폭력 가해 학생 경찰이 엄정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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