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향성 손발톱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15만 5천170여 명에서 18만 4천600여 명으로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진료비도 2006년 99억 6천만 원에서 2010년 125억 1천만 원으로 25.6% 늘었습니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톱 또는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무좀으로 발톱 모양이 변형되거나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고 활동할 경우 발톱 바깥부분이 살을 지속적으로 누르면서 살을 파고들면서 발생합니다.
손톱깎이로 발톱을 둥글게 깎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평원 관계자는 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엄지발톱을 둥글게 깎지 말고 일자로 깎는 등 평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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