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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사업' 담합…과징금 60억 원

'장보고 사업' 담합…과징금 60억 원
LIG넥스원과 삼성탈레스, STX엔진, 한화 등 4개 방산업체가 잠수함 탑재장비 연구개발 관련 입찰을 담합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9억9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방산업체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2009년 2월 12일 공고한 입찰 5건에 담합을 한 것으로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별 과징금은 삼성탈레스가 26억8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LIG넥스원이 24억7천만 원, STX엔진 4억3천만원, 한화 4억1천만 원 순입니다.

담합이 이뤄진 장보고-Ⅲ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2조7천억 원을 투입해 원양작전이 가능한 3천톤급 잠수함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전투체계와 소나체계 등 9가지 사업형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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