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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은채, 인턴되면서 본격 실력 발휘

'내일이 오면' 은채, 인턴되면서 본격 실력 발휘
SBS 주말극장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제작 SBS플러스, 러브레터)의 은채가 디자이너 인턴사원이 되어 본격적인 실력발휘에 나선다.

'내일이 오면' 2월 5일 29회 방송분에서 은채는 영균의 회사에 인턴사원으로 취직해서 일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그동안 은채는 윤손건설을 이끄는 부모님 덕분에 편한 삶을 살아왔지만, 파혼된 이후 남자친구인 영균(하석진 분)의 집에서 얹혀서 사는 입장이 되었다.

이 와중에 은채는 보배로부터 살림 사는 법을 차근차근 배우기도 하고, 보쌈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을 대하는 법도 배우면서 다시금 몸과 마음을 추스려왔다. 그러다가 이번에 수정(신다은 분)의 추천으로 인턴사원이 된 것.

특히, 이날 방송분부터 은채는 외국에서 직접 배운 디자인 실력을 십분발휘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영균과 사내커플이 되어 공개적으로 알콩달콩한 사랑을 그려간다. 또한 자신을 회사로 이끌어주긴 했지만 영균의 베스트 프렌드를 자청하는 수정의 질투도 단단히 받게될 예정이다.

조연출 민연홍PD는 "파혼 이후 자신을 뒤돌아볼 기회를 가졌던 은채가 이번기회로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런 와중에 은채를 둘러싼 영균과 수정의 미묘한 관계도 극에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인호(최종환 분)의 치매걸린 아버지 서대사(남일우 분)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정인(고두심 분)을 깜짝 놀라게 하는 내용도 공개되면서 관심을 이끌게 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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