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파라이소 등 칠레 중부지역과 태평양연안에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면서 2만여 헥타르가 불에 탔다고 칠레 국림재난 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칠레 재난관리청은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꼽힐 만큼 고온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며 발파라이소와 비냐 델 마르에 적색경계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태평양 해수면의 온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 때문에 가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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