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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치안공백…사망자 30명 육박

브라질 북동부 치안공백…사망자 30명 육박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 주에서 경찰의 파업으로 치안 공백이 생기면서 3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아 주 살바도르에서 경찰이 파업을 벌이는 틈을 타 살인과 약탈 등 각종 범죄행위가 잇따랐습니다.

주 정부는 지난 3일 0시부터 4일 새벽 7시 사이 최소한 29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기를 든 괴한들이 상점을 터는가 하면 시내버스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는 바람에 시내버스 운전사들이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주지사는 연방정부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재 3천여 명의 연방군이 살바도르 시내에 투입돼 질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임금 17% 인상 등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지난달 3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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