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케냐 출생이어서 대통령 피선거권이 없다며 시민단체 '버서스'가 낸 소송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승리했습니다.
조지아주 행정법원은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신고서와 사회보장번호, 주민등록 서류가 위조됐다는 원고 측의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피선거권을 문제삼는 '버서스'는 오바마가 미국 땅 하와이가 아닌 케냐에서 태어났고 출생 당시 부친이 미국 시민권자가 아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 출마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08년 대선 때부터 출생지 의혹에 시달려온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해 4월 하와이에서 출생했음을 증명하는 기록을 공개하며 이들의 주장을 반박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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