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의 구갈지구대 소속의 한 경사가 3일 오전 8시쯤 근무교대를 위해 총기를 점검하다가 자신의 허리에 차고 있던 38구경 권총 1정이 없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분실한 총에는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이 들어 있었습니다.
권총을 분실한 경사는 3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신갈오거리의 한 여관에서 행패 소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허리에 권총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후 어떤 과정에서 총을 분실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경사는 2일 저녁 6시부터 3일 오전 8시까지 야근근무를 하면서 모두 7차례에 걸쳐 관내 현장에 출동하거나 순찰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전국에 총기 수배를 내리는 한편 구갈지구대 관할 지역에 경찰관 기동대와 형사 등 가용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분실한 총기를 찾고 있습니다.
용인서 경찰관이 실탄·공포탄 든 권총 분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