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일)보단 좀 낫지만 그래도 심하게 춥습니다. 서울 영하 14도입니다. 오후엔 다시 눈발이 날릴 것 같습니다. 신도림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임태우 기자! (네, 신도림역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오늘은 좀 나은가 싶기도 하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2~3도가량 높아 추위가 덜한 편입니다.
하지만 바람이 살짝 불어도 살갗을 에는 듯한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오는 건 여전합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로 중무장한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는 흙먼지에 덮여 검게 변한 빙판이 곳곳에 서려 있으니 운전하실 때 조심해야 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19도, 철원 기온은 영하 22도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부산 영상 2도, 광주 영상 1도 등으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습니다.
눈 소식도 있습니다.
서해안지방은 오후부터 1~3cm 안팎의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도 밤부터 약한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인 내일이면 완전히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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