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쯤 강원 태백시 철암동의 한 주택에서 스팀 해빙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빙기를 작동하던 68살 윤 모 씨가 폭발 여파로 튄 파편에 머리를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윤 씨는 한파로 얼어붙은 수돗가 하수구 내관을 녹이기 위해 주방에서 해빙기를 작동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해빙기 연결 호스가 꺾여 수증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역류해 기계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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