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합동회의를 갖고 합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미래희망연대 노철래 원내대표 등 양당 주요 당직자 9명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양당 합당을 위한 수임기구회의를 열어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 의원 8명은 합당이 완료되면 소속이 한나라당으로 변경돼 한나라당의 의석 수는 현재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양당은 재작년 합당을 의결했지만 미래희망연대의 채무와 당직자 승계 문제 등으로 그동안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미래희망연대 사무인력을 상당 부분 수용하기로 하고 총선 공천에서도 별도 지분없이 공천 경쟁을 약속하면서 합당을 전격적으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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