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돈 봉투를 뿌린 의혹을 받아온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 씨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습니다.
검찰은 "김씨의 주장과 돈봉투를 받은 인천 계양을 예비후보자 김 모 씨의 진술 등 여러 정황을 종합해 판단한 결과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배포했다는 김 씨의 주장에 수긍할 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 돈 봉투 살포 의혹 수사는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됐고,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여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리한 수사를 벌였다는 야권의 거센 공세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조정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2일 오후 2시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 수석비서관은 어제 오후 2시 소환돼 14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3시40분쯤 귀가했는데, 돈봉투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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