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15년 만에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꿨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청년 복지 정책을 내놨습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2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새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결정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미래희망연대와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절차를 마무리합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생각과 사람, 이름까지 바꾸게 된다면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물을 공천할 수 있는 공천위원회 구성도 마쳤다면서 쇄신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영아 공천위원이 어제 정치 경력과 허위 학력 논란이 불거지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또 다른 일부 위원들도 당이 제시했던 기준과 달리, 정치권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천위원회가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보편적 복지 특별위원회를 열어 대학생의 주거를 보장하고 청년 고용을 증대시키는 청년 복지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보편적 복지 특위는 고시원을 대체할 수 있는 공공 원룸텔을 해마다 5천 호씩 공급해 대학생 등 주거취약 단신가구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업 청년고용 의무할당제를 도입해 32만개 일자리를 만들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들을 위해 청년희망기금을 조성해 경제 자립을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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