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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노란 옷 사나이 '희망의 농구공'

노란 옷을 입은 남자가 농구공을 튀기며 길을 걷습니다.

흔한 농구팬의 모습 같지만 지난 일본 대지진으로 상심한 학생들에게 농구공을 사 주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선 것입니다.

[모리스 : 나의 목표는 농구공 100개를 살 수 있는 돈을 모으는 것입니다.]

지난달 18일 도쿄를 출발해 11일 동안 370km를 걸어 일본 동북부 지방 센다이에 도착했습니다.

모리스 씨는 모금 활동 과정에서 돈보다 더 큰 격려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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