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앞둔 2월 초에 초강력 한파가 찾아온 것은 북극한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1일 지난 1월 하순부터 북국지역에 나타난 고온현상이 이번 한파의 큰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극의 기온이 낮으면 한기 덩어리를 감싸고 회전하는 제트기류가 강해져 차가운 공기가 북극 지역에 갇히지만, 최근 들어 북극의 기온이 높아지면서 제트기류의 회전력이 약해져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까지 내려왔다는 것입니다.
북극의 고온 현상으로 북극진동 지수도 지난달 21일부터 음(-)으로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2월 초순까지는 북극진동이 음의 값을 보여 비교적 추운 날씨가 되겠고, 2월 말까지 강한 추위가 한 두 차례 더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월 초강력 한파 원인은 '북극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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