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적으로 한파와 폭설이 기승을 부린 탓에 자동차 고장이 속출했습니다.
어제 하루에만 긴급 출동 신고가 10만 건 넘게 보험사에 접수됐고 교통사고도 천건 이상 발생했습니다.
보험업계는 어제 13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긴급 출동 신고가 10만 건을 초과했으며 이 가운데 80% 이상이 한파 피해 신고였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출동 건수가 최근에 가장 많았던 날은 영하 7.1℃였던 지난해 12월 26일로 9만 1천건이었습니다.
자동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도 늘어 일일 교통사고 건수도 평소 6백건 가량 보다 훨씬 많은 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당분간 도로가 미끄러운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전시에는 타이어에 미끄럼 방지제를 뿌리거나 체인형 스노타이어를 장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파·폭설에 고장차량 속출…미끄럼 방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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