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명품 불법반입과 원산지 조작, 위조상품 등 불법·부정무역 적발액이 5조9천11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단속 건수는 4천955건에서 4천418건으로 줄었으나 액수는 2010년보다 3천161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외국의 질 낮은 제품을 구매해 국산으로 가장해 불법수출한 경우가 139% 늘어난 6천195억원에 달했고 마약과 외환 사범도 61% 늘어 3천950억원의 단속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밀수입은 2천74억원으로 40% 감소했으며 짝퉁 등 지적재산권 침해사범은 7천561억원으로 30% 줄었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이 단속건수 천861건에 피해액 1조7천여억원으로 전체 금액의 29%를 차지했고 일본과 싱가포르, 홍콩, 미국이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인삼이 가장 많았고 화학제품과 철강, 담배, 시계의 밀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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