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한나라당이 새 정강·정책에서 '경제민주화' 등을 표방한 데 대해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술수가 아닌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벌개혁이 기업활동을 위축시키고 국민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보수적 가치를 기본에 두고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쓰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옷을 형식적으로 갈아입는 것이라면 국민을 지금의 불행에서 행복으로 건져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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