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3%대로 내려앉으면서 1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오르고 한 달 전보다는 0.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1월 3.4%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 올랐고 한 달 전보다는 0.3% 상승했습니다.
생선과 채소, 과실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한 달 전보다 6.2% 올랐으나 지난해 1월과 비교했을 때엔 2.5% 감소했습니다.
농축수산물은 축산물과 일부 농산물이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 올랐습니다.
주요 품목별로는 고춧가루가 무려 88% 오른 것을 비롯해 돼지고기와 쌀, 오이, 상추 등이 지난해 1월에 비해 크게 상승했습니다.
공업제품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류가 많이 오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 올랐습니다.
서비스 가운데는 특히 집세가 5.0%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째 5%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 3.4% 상승…석 달 만에 3%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