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다음달 말 150원 인상됩니다.
서울시는 29일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말 성인 기준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900원에서 1천50원으로, 광역버스는 1천700원에서 1천850원으로 오릅니다.
순환버스는 700원에서 850원으로, 마을버스는 60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됩니다.
박원순 시장은 다음달 2일 인상안 심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물가인상을 우려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구했지만 시는 이미 인상 시기가 많이 늦춰졌다며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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