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 처음 도입되는 재외선거 등록이 거의 끝나가지만 투표신청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30일 오전까지 전체 재외선거권자 223만여명 가운데 3%인 6만9천여명이 이번 총선에서 투표를 하겠다고 신청했습니다.
대륙별 신청률은 아시아에서 3만 8천여명, 미주에서 만 9천여명, 그리고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순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만 2천여명씩, 일본에서 만 천여명이 신청했습니다.
정부는 마감일인 다음 달 11일까지 모두 10만여명이 재외선거를 신청해 신청률이 5% 정도를 기 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재외국민의 관심부족과 함께 우편등록이 불가능한 제도적인 문제 등을 신청이 저조한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첫 재외선거인만큼 이번 선거가 끝나면 대선을 앞두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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