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파가 다시 시작되면서 오늘(30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한파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고, 내일은 충청과 호남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부와 남부내륙 곳곳에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의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8도까지 내려갔고 철원은 영하 17.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대관령의 최저기온은 영하 21.8도를 기록하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찬 바람이 계속 불고 있어 중부의 체감온도는 아직도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수요일과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말쯤에나 점차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파 속에 내일은 눈소식이 있습니다.
충청과 호남, 강원산간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쌓이겠고 서울 등 수도권에도 1~3cm의 적지 않은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은 기온 때문에 내일 내리는 눈이 대부분 얼어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한파에 전국이 '꽁꽁'…31일 전국 곳곳에 눈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