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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으로 흰 연기가…자던 중 화재에 '참변'

<앵커>

오늘(30일) 새벽 서울 신림동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문으로 흰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6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불이 난 방에서 자고 있던 30살 김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고, 건물에 있던 23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방 내부 16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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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엔 부산 남포동의 5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다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방 영업이 끝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66살 박 모 씨 등 9명이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불은 소파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다방 내부 114제곱미터를 모두 태운 뒤 7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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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각,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불로 가구와 침구류 등이 불에 타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주인 55살 유 모 씨가 술을 마시며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수건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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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7시쯤엔 충남 금산군에 있는 한 장애인 시설 체력 단련실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시설 안에 있던 26살 박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 옮겨졌고 체력단련기구 등이 타 2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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