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칠레, 사우디아라비아의 통화, 재정 정책 여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경제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주요 27개국의 재정 부양 여력 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중국, 칠레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통화, 재정 정책을 제대로 펴지 못하는 '적색' 국가로는 이집트가 우선으로 꼽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선진국에는 금리 인하나 정부 차입의 여지가 없지만, 신흥 시장은 아직 재정 여력이 충분하다"며 "신흥 시장 평균 예산 적자는 국내총생산의 2%에 불과해 선진 7개국 8%보다 낮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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