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목보일러 터져 불…곳곳 화재 인명피해 속출

<8뉴스>

<앵커>

춥고 건조하고, 곳곳에서 불이 나서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에 휩싸인 건물 앞에서 소방관들이 불길과 사투를 벌입니다.

잠자던 주민들은 불을 피해 밖으로 황급히 뛰쳐나옵니다.

[빨리 나와, 나오라고!]

오늘(30일) 아침 6시 충북 증평군의 한 식당에서 화목 보일러가 터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식당 안에서 잠을 자던 31살 김모 씨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160㎡가 넘는 식당을 모두 태우고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

오전 10시 50분쯤엔 경남 창원시 중리공단 안에 있는 주류공장 철거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철거작업을 하던 30대 손모 씨가 불을 피하려다 2층에서 떨어져 숨졌고, 42살 김모 씨는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철골을 자르던 중 불씨가 튀어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앞서 8시 반쯤 서울 상일동의 한 식당에선 음식물 조리 도중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났습니다.

종업원들이 불을 끄려다가 62살 박모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

오후 3시쯤엔 서울 이문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영상취재 : 홍혁진(KNN),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