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성장률이 7%대로 급락한다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도 3% 중반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 확대와 대응과제' 보고서에서 중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떨어지면 국내 실질 경제성장률은 0.2~0.5%포인트 하락한다고 추정했습니다.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9.2%로 경착륙 우려를 줄였으나 올해는 실물경기 둔화가 가시화하는 상황에서 7%대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습니다.
연구원은 중국 경제의 대내적 경착륙 위험요인으로 자산가격 하락과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와 지방부채발 국가재정 부실화, 기업 신용위험 증대, 사회계층 간 갈등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와 미국과의 무역분쟁, 주변국과의 영유권 분쟁 심화로 인한 수출 악화 등이 위험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연구원은 중국경제의 경착륙은 우리나라 경제성장 위축으로 이어지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경제 경착륙 시 한국 성장률 3% 초반 그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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