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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오면' 고두심, 간만의 외출…드디어 복귀?

'내일이 오면' 고두심, 간만의 외출…드디어 복귀?

SBS 주말 '내일이 오면'(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 제작 SBS플러스, 러브레터)의 고두심이 간만에 외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29일 방송될 27회에서는 정인(고두심 분)의 외출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그동안 윤손건설을 이끌며 촉망받는 여성 경영인이었던 그녀는 원섭의 내연녀 순정(김혜선 분)의 계략으로 회사를 잃었고 심지어 비리로 연루돼 감옥까지 다녀왔다.

이후 자신의 힘으로 복귀할 수 없게되었음을 알고 좌절하던 그녀는 인호(최종환 분)의 아버지 서대사(남일우 분)의 간병인이 되면서 다시금 삶에 대한 의지를 키워가고 있다.

그러다 이번 방송분에서 그녀는 오랜만에 인호의 집에서 나와서 자신 열정을 불살랐던 윤손건설에 몰래 가게 된다. 때마침 그녀는 원섭과 순정의 다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 회사 비밀을 둘러싸고 은채를 돕는 영균의 모습과 정인으로 부터회사를 빼앗은 순정은 은채(서우 분)가 자신을 압박해온다는 사실에 불안해하며 금괴를 숨기는 모습과 고모 원자(이경진 분)가 순정이 산 고가의 가방을 보고는 의심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조연출 민연홍PD는 "그동안 간병인으로 활동하면 두문불출했던 정인이 다시금 외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유도하고 있다"며 "과연 최후의 생각까지 했었던 정인이 이번을 계기로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될지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 SBS제공]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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