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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 일본에 빼앗긴 '연지사 종' 환수운동 본격화

일제시대 일본에 빼앗긴 '연지사 종' 환수운동 본격화
임진왜란 때 일본이 약탈했던 경남 진주 '연지사 종'을 국내로 반환하기 위한 운동이 본격화됩니다.

'연지사 종 환수 국민행동'은 오는 3월, 일본 쓰루가시 죠구신사를 방문해 종 환수요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환수요구서에는 '연지사 종'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져 진주 연지사에 보관돼왔으나,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약탈한 것으로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 반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행동은 일본에도 '환수운동 사무소'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본격적인 환수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높이 111㎝, 지름 66㎝ 크기의 '연지사 종'은 통일신라시대 고유의 양식인 3단으로 파도무늬 등이 새겨져 있는 문화재로, 일본이 국보로 재지정할 만큼 예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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