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 당시 화면이 공개됐습니다. 지금까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실종자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 연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리우 시 중심부의 시네란지아 구역.
건물이 위치한 화면 윗부분이 번쩍거리더니 먼지가 몰려나오기 시작합니다.
놀란 사람들은 급히 뛰쳐 나옵니다.
건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자욱한 먼지가 순식간에 거리를 완전히 뒤덮습니다.
거리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그젯(25일)밤 발생한 붕괴 현장에서 지금까지 최소한 3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습니다.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은 현장에서 애를 태우며 가족이 살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 : 제 아내가 건물 밖으로 못 나왔어요. 작별 인사도 못했어요. 절망스럽고 아직 건물 안에 있는지 빨리 확인해야 합니다.]
무너진 건물들은 사무실 빌딩으로 사고 시간이 퇴근 후라 거의 빈 상태였습니다.
[파이스/리우 시장 : 정밀 검사 전이지만 가스 폭발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0층짜리 건물이 구조적인 문제로 먼저 무너지면서 다른 건물이 같이 무너진 겁니다.]
현재 사고 인근 지역까지 봉쇄됐고, 전력과 가스 공급도 차단된 상태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