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들 훈련 도중 지붕 '와르르'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2.01.26 21: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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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슬로바키아의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훈련을 하던 도중 경기장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앳된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스하키 경기장.

갑자기 이상한 소리와 함께 경기장 지붕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잠시라도 멈칫했다가는 모두가 매몰 될 수 있는 아찔한 순간, 놀란 코치와 선수들이 황급히 부리나케 대피한 직후, 지붕은 금세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불과 두 달 전 문을 연 새 경기장이지만, 최근 내린 폭설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심 거리가 폭탄을 맞은 듯 건물 잔해로 뒤덮였습니다.

한 쪽에선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25일) 저녁 8시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웃하고 있는 10층과 20층짜리 건물 2채가 폭발음과 함께 무너져내렸습니다.

[아로이시오 페레이라/목격자 : 걸어가고 있었는데,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내렸어요. 그 옆에 있던 건물이 또 무너져서 막 달렸죠.]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적어도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의 원인은 가스 폭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한 시골 은행에, 권총을 든 강도들이 들이닥칩니다.

망을 보고 있던 어설픈 이 강도, 실수로 자기 발에 총을 쏩니다.

절뚝이며 은행을 빠져나간 강도는 치료를 받으러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상편집 : 최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