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윤선 의원이 4월 총선에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 대변인을 지냈던 조윤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의원으로 정치를 계속할 생각을 줄곧 해왔다"면서 종로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또 앞서 종로 출마를 선언한 3선의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과 맞대결 가능성에 대해 "세대교체 측면과 참신함에서 자신에게 강점이 있다"면서, "젊고 따뜻한 에너지로 야권의 거물 정치인과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윤선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외국계 은행 부행장을 지냈으며, 2002년 대선에서 당 중앙선대위 공동 대변인으로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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