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과거사 문제를 두고 프랑스와 터키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선 사르코지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임까지 등장했습니다.
세상은 지금,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정장을 차려 입은 남자의 뺨을 때리자 세기에 따라 점수가 나옵니다.
뺨을 맞고 눈에 멍이 든 사람은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프랑스에서 1차 대전 당시 터키군의 학살 사건을 부인하면 처벌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터키인들의 반감이 커지면서 생긴 게임입니다.
터키의 전신인 오스만 제국이 1차대전 때 아르메니아인 150만 명을 학살한 게 사실이냐 아니냐를 두고 빚어진 문제인데, 재선에 적신호가 켜진 사르코지 대통령이 4월 대선을 앞두고 50만 명에 이르는 아르메니아계 프랑스인들의 표를 의식해 법안을 밀어부쳤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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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부 수판부리에서는 설맞이 불꽃놀이가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폭죽을 한 데 쌓아놓고 불꽃놀이를 하다가 불꽃이 폭죽더미에 옮겨붙으면서 한꺼번에 폭발해 4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액운을 쫓는다는 전통풍습이지만 매년 반복되는 사고가 오히려 액운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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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자태의 금빛 망토.
자세히 보면 일반 실이 아니라 거미줄로 만든 것입니다.
끊기지 않고 강하기로 유명한 마다가스카르의 황금 거미줄을 재처리해 끈적임을 없앤 뒤, 80여 가닥을 꼬아 실 한 올을 짜 망토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되는 데에 백만 마리가 넘는 거미들이 동원됐고, 4년이나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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