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 산하 정책분과위는 당 정강·정책에 기술된 '큰 시장, 작은 정부'라는 표현을 '작지만 강한 정부'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책분과위 소속 권영진 의원은 정부가 규모는 작더라도 역할을 강화해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사회 양극화 해소에 나설 수 있게 정강 정책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책분과위는 또, 지난 2006년 개정된 정강·정책의 표현에 불필요한 표현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판단에 따라 문구도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분과위는 앞서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에 따른 부작용 보완 등 재벌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지만 25일 회의에서는 논의를 진전시키지 않았습니다.
정책분과위는 오는 27일까지 분과위 차원에서 초안을 마련한 뒤 30일 비대위 전체회의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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