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외곽 빙판길 주의…제설작업 진행

<앵커>

연휴 뒤 눈이 쌓인 첫 출근길 상황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경에서 정기안 리포터가 실시간 교통상황 전하겠습니다.

<리포터>

설 연휴 끝내고 첫 출근길이 눈길로 주행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강변북로처럼 큰 도로들은 대부분 제설이 된 상태지만, 시내에서 외곽진 곳들은 아직도 빙판길입니다. 주의해서 지나셔야겠습니다.

현재에도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면도로 골목길은 아직도 눈이 그대로 쌓여 있는 상황이어서 안전운전에 유의하셔야겠는데, 오르막길 내리막길 지나실 때에는 각별히 주의해서 지나시길 바랍니다. 

성산로 화면인데, 아직 광화문 쪽 가는 길은 괜찮습니다. 소통은 잘 되고 있습니다.

출근길 이제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강변북로도 자유로에서 여의도 진입하는데 아직은 무리 없는 상태이고, 올림픽 대로는 조금씩 출근차량이 늘면서 가운데 차로 63빌딩 지나 한강대교 아래까지는 이제 지체가 시작되고 있는데 아직 서부 간선도로 성산대교 쪽 올라가기 괜찮고, 시흥 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철산교 아래 소통을 잘 되고 있습니다.

여의도 안쪽 진입에도 무리가 없는데 빙판 진 곳 주의해서 지나시고요, 터널 나오실 때도 각별히 유의해서 지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