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10명 가운데 1명은 북한을 최대 위험 국가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퓨리서치가 최근 성인 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가장 위험한 국가'를 묻는 질문에 '북한'이라는 응답이 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란'을 꼽은 사람이 전체의 28%로 가장 많았고, 중국을 꼽은 사람은 2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초 같은 조사에선 중국을 꼽은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고 북한과 이란이 각각 18%와 1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이란을 최대 안보위협국으로 꼽은 응답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은 최근 핵개발 의혹 등으로 인해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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