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 도시 콘셉시온 부근 연안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24일 새벽 1시 4분쯤 콘셉시온 북서쪽 5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해저 19.6㎞ 깊이로 비교적 얕았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특별한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칠레 해군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를 일으킬 만큼 위력적이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진 발생 후 휴대전화 통화량이 급증해 휴대전화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재작년 칠레에서는 규모 8.8의 지진이 해안도시들을 강타해 524명이 숨지고 31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빚어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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