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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금 등 귀금속도 이란 제재 포함 추진

EU, 금 등 귀금속도 이란 제재 포함 추진
유럽연합이 금과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도 이란 제재 대상 품목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U 옵서버 등은 EU가 내일 열릴 외무장관회의에서 이란산 석유 금수와 EU 역내에 있는 이란 중앙은행 자산 동결 외에 이란과의 귀금속 거래도 금지하는 것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란의 돈줄을 막아 핵 프로그램 포기를 유도하려는 EU는 금 등 귀금속이 이란의 '비상금'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겨 이를 차단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란은 서방에 제재에 대비해 올 들어 달러나 유로 대신에 금을 집중적으로 사들여 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지난 1996년엔 168.4톤에서 지난해 초 300톤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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