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시위대가 제2의 도시 벵가지에 있는 국가과도위원회 본부 건물을 습격했습니다.
또, 그동안 '기회주의자'라는 비판과 함께 사퇴 압력을 받아 온 고가 부위원장이 "국가의 이익을 위해 사임하겠다"며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벵가지 주민들은 지난 2주에 걸쳐 사법 정의와 투명성, 고가 부위원장의 경질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습격 사건이 발생하자 압델 잘릴 위원장은 "리비아가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새로운 선거법 적용을 오늘 28일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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