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5시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 50살 이 모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이웃 주민 50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윗집 주민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화재 직후 아파트 계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집주인 이 씨의 부인 49살 조 모 씨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 불명상태며, 소방관 33살 김 모 씨 등 2명도 진화과정 중 심한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결국 90여 제곱미터의 아파트 내부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거실에 잠을 자고 있는데 작은 방에서 연기가 차 올랐다는 집주인 이 씨의 아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천 아파트서 불…2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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