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부의 최대 도시 카노에 대한 무슬림 과격단체의 연쇄 공격으로 적어도 162명이 피살됐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카노 최대 병원의 한 관계자는 보코 하람으로 알려진 이슬람 근본주의적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162구의 시신이 안치소로 옮겨졌다며, 이 도시 내 다른 병원에서도 같은 일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구 900만이 넘는 카노는 북부 무슬림 거주자들의 정치적, 종교적 거점 역할을 하는 주요 도십니다.
이런 가운데 나이지리아 당국자는 보코 하람 측의 공격으로 나이지리아 민영 TV 방송사의 카노 주재 기자 등 언론인 2명도 피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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