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가운데, 이란의 최정예 군조직인 혁명수비대가 미군 함정의 걸프만 추가 배치에 대해 일상적인 활동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제는 아니다"라는 반응을 내 주목됩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호세인 살라미 부사령관은 관영 뉴스통신인 IRNA에 "미국 전함과 병력은 걸프만에 수년동안 있어 왔다"며 "그들의 전함 추가 파견 결정은 새로운 문제가 아니며 지속적인 주둔의 일환으로 해석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언급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강경한 카드를 내놓은 뒤 악화일로로 치달은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을 줄이려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이는 이란의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외무장관이 "지역 평화와 안전을 원한다"면서 "과거 이란이 주요 해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를 시도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과 궤를 같이 하며, 이달초까지 이란의 강경한 입장과는 상당히 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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